[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뉴이스트가 유짓 뉴이스트W로 돌아왔다. 현재 워너원 활동 중인 황민현을 제외하고 JR(김종현), 백호(강동호), 렌(최민기), 아론(곽영민)으로 4인조 활동을 하고 있는 뉴이스트W는 새 싱글 '있다면'이 공개 이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7월 싱글 '있다면'을 발매한 뉴이스트W는 '있다면'의 큰 인기에 힘입어 본래 없던 음악방송 활동을 가졌다. '있다면'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뉴이스트가 본격적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기를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이 때, '프듀'를 통해 인지도를 얻은 연습생들은 빠른 컴백, 혹은 데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솔로 데뷔를 한 사무엘과 2인조로 활동하고 있는 용국&시현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형성한 팬덤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뉴이스트는 브이앱, 화보, 팬미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지만 TV예능 등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추는 일은 극도로 적다. 싱글이 아닌 정규 앨범으로 컴백을 기다리는 이유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라는 속담처럼 '프로듀스101 시즌2'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이번 여름 활동 재개를 기대했던 팬들 입장에서는 다소 서운할 수 밖에 없다. 뉴이스트W는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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