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살인자의 기억법'이 손익분기점을 20일 돌파 예정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6일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관객수는 현재 210만명을 넘어섰다. '살인자의 기억법' 손익분기점은 220만명으로 현재의 흥행 스코어라면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 거란 전망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4일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아메리칸 메이드'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지키며 강세를 보였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원작인 김영하 작가의 소설과는 다른 결말로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원작 팬들까지 극장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살인자의 기억법'의 '롱런'을 위해서는 오는 21일 개봉 영화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21일에는 현재 기대작인 '아이캔스피크'가 개봉한다. '아이캔스피크'는 언론 시사회 당시 영화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흥행 돌풍에 기대감을 모았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8월 이후 주춤한 영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런 '살인자의 기억법'이 꾸준한 스코어를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 높은 관객수를 기록할 수 있을까?
빠른 관객수 증가 폭은 아니지만 '롱런'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최종 관객수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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