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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전인화-임형주-박지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유치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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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전인화-임형주-박지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유치 힘 싣는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11.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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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배우 부부’ 유동근, 전인화를 비롯한 예술계 유명 인물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합류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워원회는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외신지원센터에서 유동근-전인화 부부를 비롯한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를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이희범 조직위원장, 박지혜, 전인화, 유동근.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평창 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각종 국내외 주요 행사와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해 범국민적 붐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예술계 인물들을 대상으로 이뤄져 향후 예술계에서 홍보활동과 참여가 기대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우리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평창 올림픽에 더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동근은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는데,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강원도에서 태어난 저로서도 감회가 새롭다. 개막 100일도 남지 않은 평창 올림픽이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예술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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