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브라보앤뉴가 빙상 국가대표 차민규(24·동두천시청)를 영입했다.
스포츠마케팅 기업 브라보앤뉴는 7일 “차민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프 여제 박인비, 빙속 장거리 황제 이승훈, 쇼트트랙 신성 황대헌 등을 보유한 브라보앤뉴는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 나서는 차민규까지 품으면서 사세를 확장했다.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의 스포츠마케팅 자회사인 브라보앤뉴에는 이밖에도 아이스클라이밍 송한나래, 테니스 장수정, 탁구 신유빈, 골프 유소연 허미정 전영인 이승현 백규정 오지현 최예림 김태우 등 여러 종목에 걸쳐 많은 선수들을 관리하고 있다.
장상진 브라보앤뉴 마케팅 부문대표는 “차민규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뿐만 아니라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갈 재원”이라고 반색했다.
차민규는 오는 10일부터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ISU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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