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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트와이스 다현 '한끼줍쇼'에서 드러난 '팬사랑꾼' 면모 '강제 입덕 부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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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트와이스 다현 '한끼줍쇼'에서 드러난 '팬사랑꾼' 면모 '강제 입덕 부르나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1.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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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트와이스 다현이 '한끼줍쇼'에서 팬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보이며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대세돌 트와이스의 한국인 멤버 다현과 정연이 출연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트와이스 다현이 '한끼줍쇼'에서 팬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보이며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한끼줍쇼' 방송에서 다현은 자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강제 입덕'시켰다. 난생 처음 본 시민들과 한끼를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트와이스 다현은 이날도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다현의 친근한 매력은 한 초등학생 팬에 의해 증명됐다. 트와이스 다현을 알아본 초등학생 팬 진우 군은 누나와 함께 직접 어머니를 설득시키며 다현과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심지어 30초가 주어진 신곡 홍보 타임에 진우 군은 MC 강호동이 종료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하며 무려 50초 가까이 시간을 줘 트와이스 신곡 '라이키(LIKEY)' 홍보를 도왔다. 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진우 군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다현도 팬의 지극한 사랑에 보답했다. 진우 군이 그동안 트와이스가 발매한 앨범을 모두 가지고 나오자 MC 강호동은 "시간이 없다"며 3장만 사인을 하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다현은 자신의 의지를 담아 "진우 군이 하고 싶은 걸 다 하라"며 모든 앨범에 사인을 남겨 감동을 선사했다.

트와이스 다현은 평소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희고 부드러운 피부를 지녔다는 다현은 '두부'라는 애칭으로 팬들 사이에서 불리고 있으며 이를 응용해 '둡다현' '둡린이' 등 많은 별명이 파생됐다.

그의 친근한 별명처럼 밝은 미소를 트레이트 마크로 귀여운 팬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다가간 트와이스 다현은 적지 않은 시청자들을 팬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특유의 싹싹한 친화력과 팬을 향한 애정을 동시에 드러낸 트와이스 다현이 더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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