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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조윤희·이동건, 웨딩 사진과 다른 분위기? 편안함 돋보이는 '만삭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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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조윤희·이동건, 웨딩 사진과 다른 분위기? 편안함 돋보이는 '만삭 화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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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으며 부부가 된 조윤희와 이동건이 출산을 앞두고 화보를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는 드라마 종영 이후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이후 약 3개월 만인 지난 5월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혼인 신고 소식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윤희 이동건 부부 [사진= 조윤희 SNS]

 

이동건이 드라마 '7일의 왕비' 촬영을 진행하게 되며 결혼식은 9월에 진행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친척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결혼 이후에는 조윤희와 이동건의 모습이 담긴 웨딩 사진들이 공개되기도 했다. 웨딩 화보 속 조윤희는 전체적으로 시스루 재질이 더해진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또한 긴 길이의 면사포와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며 단아한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두 사람은 한복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복 웨딩 사진에서 조윤희는 분홍 빛이 도는 치마와 저고리를 선택했고, 비슷한 색상이 돋보이는 부케를 손에 들었다. 이동건은 턱시도 사진과 마찬가지로 최대한 깔끔하고 중후한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조윤희 이동건 부부 [사진= 조윤희 SNS]

 

13일 오전에는 웨딩 사진과 사뭇 다른 분위기의 조윤희·이동건 부부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2세 초음파 사진을 보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 뿐 아니라 2세를 기다리는 따뜻한 눈빛이 담겨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화보에서는 조윤희와 이동건 모두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공개됐던 웨딩 화보 등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면 이번 화보들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인 두 사람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것은 물론 연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등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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