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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 28점' KCC, 벤슨 빠진 DB 격파 [프로농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11.14 23:18 | 최종수정 2017.11.14 2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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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전주 KCC 외국인 선수 안드레 에밋이 직전 경기 무득점의 굴욕을 한 경기 만에 씻었다.

에밋은 14일 홈구장인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에서 28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86-79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KCC는 9승 5패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4패(8승)째를 당한 DB는 여전히 2위를 유지했지만 KCC와 격차가 모두 사라졌다.

▲ 에밋이 14일 DB전에서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이날 KCC는 벤슨이 부상으로 빠진 DB 골밑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그 중심에는 에밋이 있었다. 에밋은 2점슛을 9차례 성공하며 상대 포스트를 흔들었다. 직전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 21분 27초 뛰고도 무득점에 그쳤던 에밋은 이날은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센터 찰스 로드(19득점 14리바운드)와 더불어 골밑을 활발하게 휘저었다. 주전 가드 이정현이 국가대표로 빠진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반면 동부는 지난 11일 부산 KT전 도중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가벼운 부상을 입은 벤슨의 공백을 실감해야 했다. 한때 24점까지 뒤지던 경기를 8점까지 좁혔지만 승부를 뒤집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KCC는 에밋과 로드 외에도 송창용이 12득점(3점슛 4개), 송교창이 11득점을 각각 기록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DB는 디온테 버튼이 20득점, 두경민이 19득점, 서민수가 12득점을 뽑으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고양체육관에서는 원정팀 KGC인삼공사가 홈팀 고양 오리온을 81-74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GC는 7승 6패로 단독 5위, 오리온은 3승 10패로 단독 9위에 머물렀다. 오리온은 4연패 늪에 빠졌다.

KGC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27득점, 큐제이 피터슨이 23득점, 김민욱이 12득점을 각각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KGC는 오세근과 양희종이 대표팀에 차출된 가운데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따냈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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