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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패한 콜롬비아, 중국에 분풀이…카르도나 결장 [축구 A매치 평가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11.15 01:00 | 최종수정 2017.11.15 0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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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에 패했던 콜롬비아가 중국을 상대로 분풀이를 했다.

콜롬비아는 14일 중국 충칭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중국과 평가전에서 4-0으로 승리, 남미 강호로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지난 10일 한국과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던 콜롬비아는 이로써 패배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게 됐다.

▲ 10일 한국전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없이 거둔 승리라 더 의미 있었다.

이날 콜롬비아는 주축 멤버인 로드리게스와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크리스티안 사파타(AC밀란) 등을 빼고 중국에 맞섰다. 이들은 모두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이번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를 비롯해 핵심 전력들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콜롬비아는 나흘 전 패배에 대한 분풀이라도 하듯 중국 골문을 초토화했다.

전반 6분 펠리페 파르도가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 16분과 21분 카를로스 바카와 미겔 보르하가 연거푸 득점포를 터뜨려 중국의 기를 빼앗았다.

보르하는 후반 추가시간에도 골을 뽑아내 멀티골을 달성했다. 바카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웃었다.

한편 콜롬비아 대표팀을 지휘하는 호세 페케르만 감독은 한국전에서 인종 차별 제스처를 취했던 에드윈 카르도나를 이날 경기에 투입하지 않았다. 한국전 이후 콜롬비아축구협회가 사과의 뜻을 표명했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콜롬비아축구협회 차원의 적절한 조치가 있길 바란다”고 카르도나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지난 10일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0-2로 졌던 중국은 이날까지 평가 2연전을 모두 득점 없이 패했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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