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역류'의 김인영(신다은 분)이 성공적으로 복수를 마무리 할 수있을까? 신다은의 임신 사실이 채유란(김해인 분)과 여향미(정애리 분)에게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연출 배한천 김미숙) 3회에서는 다시 정애리와 만남을 가지는 신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다은은 과거 강준희(서도영 분)와 헤어진 후 지금은 그의 형인 강동빈(이재황 분)과 교제 중이다.

현재 신다은은 임신 중이고 이재황은 그런 신다은에게 결혼을 재촉하고 있다. 그러나 신다은은 결혼을 잠시 미룰 결심을 했다. 서도영은 채유란(김해인 분)과 약혼한 상태다.

그러나 신다은의 임신 사실은 의도치 않게 들킬 위기에 처했다. 신다은이 정애리와 다시 만난 자리에서 입덧을 하면서 신다은과 이재황의 결혼이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역류'에서 신다은과 김해인은 과거 친구였지만 김해인의 배신으로 신다은의 집안이 망한 인연이 있다. 만약 신다은이 이재황과 결혼 할 경우 신다은과 김해인은 동서사이가 된다.

게다가 김해인은 서도영이 아닌 이재황에게 점차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신다은 역시 이재황이 아닌 서도영에가 마음이 남아있는 만큼, 두 남자를 둘러싼 김해인과 신다은의 갈등이 더욱 첨예해 질것으로 봉니다.

신다은의 임신 사실이 들통남에 따라 앞으로 '역류'는 빠른 전개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특별한 갈등관계가 돋보이지 않는 '역류'가 시청률 10%를 넘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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