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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좋은친구들', 이소연·조연우·심혜진이 생각하는 '나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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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좋은친구들', 이소연·조연우·심혜진이 생각하는 '나눔'이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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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이소연, 조연우, 심혜진이 ‘MBC와 좋은 친구들’을 통해 나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부터 3일간 방송되는 MBC 창사 56주년 특집 ‘MBC와 좋은친구들’에서 이소연, 조연우, 심혜진은 소외받고 있는 세계 아동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소연, 조연우, 심혜진은 ‘MBC와 좋은친구들’에서 전 세계 곳곳 아이들을 찾아 꿈 꿀 권리, 행복할 권리를 전하며 나눔 활동을 펼친다. 세 사람은 직접 나눔에 대한 생각을 밝혀 그 의미를 더한다.

 

'MBC와 좋은친구들'에는 이소연, 조연우, 심혜진이 출연한다. [사진 = MBC 'MBC와 좋은친구들' 제공]

 

이소연은 “함께하는 것이 곧 나눔이라 생각한다. 작은 나눔이라도 모이면 커다란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말처럼, 시청자 분들 또한 이번 방송으로 나눔에 함께 해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한다.

이어 조연우는 “나눔은 어렵고 거창한 게 아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나눈다면 그들에게는 어마어마한 큰 선물이 되어 돌아갈 수 있는 것”이라며 “온 가족이 동참한다면 이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좋은 영향력을 자연스럽게 전파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진심어린 부탁에 나선다.

또한, 심혜진은 “나눔은 사랑이란 것을 배워가는 것”이라며 나눔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 심혜진은 “과거에 도움을 받은 아이들이 내일은 또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이러한 나눔이 계속될수록 세상에 사랑이 전파되고 훈훈함이 전해진다. 나눔의 선순환에 함께해 아직 휴머니즘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나눔에 대한 참의미를 말한다.

이소연, 조연우, 심혜진은 ‘MBC 좋은친구들’에서 각각 우간다, 케냐, 캄보디아로 넘어가 열악한 환경속에서 지내는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도움을 건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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