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9:55 (금)
한국, 인도네시아 등과 AFC U-23 챔피언십 예선전
상태바
한국, 인도네시아 등과 AFC U-23 챔피언십 예선전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12.04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조 1위팀 등 16개국 본선행…본선서 3위 안에 들어야 리우 올림픽 진출

[스포츠Q 박상현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한국 대표팀이 브루나이, 동티모르, 인도네시아와 같은 조가 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1세 이하(U-21) 대표팀은 4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진행한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조추첨에서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와 함께 H조에 속했다.

U-21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에서 내년 3월 27일 브루나이전, 29일 동티모르전, 31일 인도네시아전을 치른다.

A조부터 J조까지 10개조가 치르는 예선에서 각 조 1위팀과 2위 중 상위 5개팀, 2016 AFC U-23 챔피언십 개최국인 카타르 등 16개국은 2016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나갈 수 있다.

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티켓은 AFC U-23 챔피언십 3위까지 주어진다.

▲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이 내년 3월 벌어지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브루나이,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등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예선을 통과해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서 3위 안에 들어야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다. [사진=스포츠Q DB]

일본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마카오 등과 I그룹에 들었고 북한은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과 함께 G조에 묶였다.

호주는 미얀마, 대만, 홍콩과 함께 F조에 포함됐고 중국은 라오스, 싱가포르, 몽고 등과 함께 J그룹에서 경쟁을 벌인다.

■ 2016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전체 그룹편성
▲A조 = 이라크, 오만, 바레인, 레바논, 몰디브
▲B조 = 요르단,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C조 =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네팔,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D조 = UAE, 예멘, 타지키스탄, 스리랑카
▲E조 =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F조 = 호주, 미얀마, 대만, 홍콩
▲G조 = 북한,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H조 = 한국,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
▲I조 =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마카오
▲J조 = 중국, 라오스, 싱가포르, 몽고

tankpark@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