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과 ‘흑기사’가 치열한 시청률 싸움을 보여주고 있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8.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판사판’은 박은빈, 연우진, 동하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판사라는 신선한 소재와 극 중 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재미를 주고 있다.
하지만 ‘이판사판’은 8%대 시청률로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드라마 ‘흑기사’에게 밀려 시청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판사판’과 ‘흑기사’ 모두 시청률이 상승했다. ‘흑기사’는 지난 6일 첫 방송된 작품으로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현재 ‘이판사판’과 ‘흑기사’는 각자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두 작품의 시청률 싸움이 점점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흑기사’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