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투깝스'가 같은 시간대 시청률 꼴찌가 됐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투깝스'는 6.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지난달 27일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이후 3%대까지 하락했던 시청률은 8%대까지 상승하며 같은 시간대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그러나 최근 '저글러스'가 첫 방송을 시작하며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투깝스'는 앞서 '의문의 일승'과 0.1%P 차이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1위 자리를 아슬아슬하게 지켜냈다. 그러나 하루만에 '의문의 일승' 뿐 아니라 '저글러스'에게도 추월당하며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특히 이번 월화드라마 '투깝스'의 성적이 아쉬운 이유는 주요 인물인 조정석, 혜리, 김선호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각로맨스라는 전개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하락한 '투깝스'가 보여줄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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