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다시 한 번 겨울나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27일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27일 자정, 2018년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포스터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포스터 공개 뒤 소속사 관계자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는 올해 1월 개최한 러블리즈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더욱 화사하고 따뜻한 무대와 음악들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고 설명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내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러블리즈는 첫 번째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와 지난 7월 개최한 ‘LOVELYZ CONCERT Alwayz'를 연속으로 매진시킨 바 있어 이번 공연을 통해서도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할 수 있을 거란 전망이다.
올해 11월 데뷔 3주년을 맞은 러블리즈는 지난달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여성미를 극대화한 러블리즈는 윤상의 프로듀싱을 벗어난 첫 앨범에서도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아츄', 'WOW, '지금 우리'에 이어 '종소리'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러블리즈의 이번 공연의 관람권은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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