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 등을 뽐내며 레드카펫 여신으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스루룩에서 짧은 스커트 패션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로 데뷔한 사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 출연 당시부터 매력적인 모습을 어필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사나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와 패션 등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사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연말 시상식 참석 의상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7 멜론 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트와이스 사나는 화이트 컬러의 패션을 선보였다.
당시 트와이스 사나는 허벅지 라인이 돋보이는 짧은 길이의 스커트와 민소매와 비대칭한 끝단이 인상적인 상의를 매치했다. 추운 날씨에도 다리 라인과 팔 라인 등이 모두 노출되는 의상을 선택한 사나는 무대 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관능미를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 당시 사나는 독특한 디자인의 귀걸이와 브라운 계열 색상을 사용한 눈 화장, 피부 톤을 한층 더 밝게 해주는 핑크 계열 컬러의 립을 선택하며 세련된 이미지를 유지하기도 했다.
사나는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뿐 아니라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매력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7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현장에 등장한 사나는 화이트 컬러의 상의와 블랙 컬러의 하의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트와이스 사나가 선택한 상의는 시스루 소재로 넥 라인의 프릴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사나가 선택한 블랙 스커트는 좌우 비대칭인 디자인으로 발랄함을 더하기도 했다.
사나는 'SBS 가요대전'에서도 브라운 컬러를 주로 사용한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반면 이 행사에서는 레드 계열의 립 컬러를 선택하며 색다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나는 앞서 진행된 '2017 MAMA'와 '멜론뮤직어워드', 'SBS 가요대전' 등 연말 가요 관련 행사에서 다양한 패션과 매력을 선보였다. 남아 있는 'KBS 가요대축제'와 'MBC 가요대제전'에서 사나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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