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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결말 임박, 신혜선 서지수 드디어 화해한다 아버지 암말기 소식에 충격받고 용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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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결말 임박, 신혜선 서지수 드디어 화해한다 아버지 암말기 소식에 충격받고 용서 선택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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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황금빛 내인생'에서 신혜선과 서은수가 천호진 암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면서 화해 모드로 돌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방송될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가 결국 암으로 쓰러지고 이 소식을 들은 서지안(신혜선 분)과 서지수(서은수 분)는 화해와 동시에 다시 함께 살게 되는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황금빛 내인생'에서 신혜선과 서은수는 잃어버린 혜성 그룹의 친딸 찾기 사건의 여파로 남남 사이가 돼버렸다. 원래 둘은 쌍둥이 자매로 서로를 알고 살아온 이들이다.

 

'황금빛 내인생'에서 신혜선과 서은수의 화해가 다가왔다. [사진=KBS 2TV '황금빛 내인생' 방송 캡처]

 

하지만 이들의 엄마 김혜옥(양미정 역)의 엉뚱한 거짓말로 인해 둘의 신분은 잠시 바뀌어 있었고 이것이 밝혀진 순간 남남처럼 멀어져 버렸다.

극은 두 사람의 관계를 다시 회복시킬 어떠한 조짐도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워낙 심각하게 틀어져 버린 관계를 풀 소재가 마땅치 않았다. 이런 와중에 천호진의 암투병 카드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신혜선과 서은수는 천호진의 암 투병 여파로 인해 그를 동시에 간호하면서 화해를 맞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천호진은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뜻을 보이며 두 사람의 화해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황금빛 내인생'은 천호진의 죽을병을 이용해 신혜선과 서은수를 화해시키고 또 다른 주요 캐릭터들이 결혼하는 장면을 중심으로 극을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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