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동상이몽2'에서 장신영 강경준이 두바이 여행 중 최고의 볼거리라는 부르즈 칼리파 세계 최고층 빌딩의 3대 분수 쇼를 관람하던 도중 결혼 일자를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두바이에서 결혼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모든 결혼 준비과정을 동상이몽2에 공개할 계획이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 강경준이 두바이 명소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신영 강경준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두바이의 자랑인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였다. 부르즈 칼리파는 두바이의 탑이라는 뜻으로 한국 삼성물산이 건설한 세계 최고층 높이의 빌딩이다.
두 사람은 마치 신혼여행을 즐기러 온 듯 부르즈 칼리파에서 고급 식사와 분수쇼를 관람하며 두바이 여행을 즐겼다. 하지만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도 장신영은 밝은 표정을 짓지 못했다.
결혼날짜가 임박해져 가는 가운데 웨딩촬영조차 하지를 못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결국, 두 사람은 두바이에서 웨딩촬영을 결정했고 이것을 동상이몽2에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장신영, 강경준은 오는 5월 결혼날짜를 잡았음을 알렸고 게스트와 MC들은 축하를 보냈다.
앞으로 '동상이몽2' 제작진은 장신영 강경준 커플의 두바이 웨딩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이들의 결혼 준비과정을 모두 내보낼 예정이다.
앞서 장신영은 웨딩드레스 논란 등을 일으킨 바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장신영 강경준 커플의 결혼식 준비과정이 '동상이몽2'의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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