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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50%돌파 가능성 높아진 이유 '2017 KBS 연기대상' 천호진 대상 효과 톡톡 '시청자 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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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50%돌파 가능성 높아진 이유 '2017 KBS 연기대상' 천호진 대상 효과 톡톡 '시청자 쏠림'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8.01.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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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2017 KBS 연기대상'에서 '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이 대상을 받았다. 천호진 외에도 신혜선, 박시후 역시 각각 주말극 부분 우수상을 받으면서 '황금빛 내 인생'은 3관왕에 올랐다.

'황금빛 내 인생'이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인 만큼 '2017 KBS 연기대상'에서의 수상효과가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1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황금빛 내 인생'은 천호진의 대상을 비롯해 신혜선 주말극 여자 우수상, 박시후 주말극 남자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로서 연말 시상식에서 누릴 수 있는 영광은 모두 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7 KBS 연기대상' 천호진 대상 효과로 '황금빛 내인생' 시청률이 상승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2017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이제 궁금증은 이들의 수상이 '황금빛 내 인생'에 득이 될지 실이 될지다. 현재로서 이들의 수상은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상승에 효과적인 이슈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황금빛 내인생'은 우수상 정도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천호진이 상을 받아야 한다는 시청자들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고 결국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연기 관련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는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니다. 그해 최고 인기드라마에 주는 상이다. 특히 '황금빛 내 인생'은 방송중인 드라마인 상황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2017년 최고의 작품'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시청률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결국, '황금빛 내 인생'은 천호진의 '2017 KBS 연기대상' 대상으로 인해 홍보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고 분석할 수 있다. 그동안 '황금빛 내 인생'에 관심이 없던 시청자들까지 끌어들이며 최고의 시청률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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