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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톰', 색다른 SF 재난영화? 기상이변·기후조작으로 지구가 멸망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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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톰', 색다른 SF 재난영화? 기상이변·기후조작으로 지구가 멸망한다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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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개봉 당시 남다른 재난영화로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지오스톰'이 개봉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VOD, IPTV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19일 개봉한 영화 '지오스톰'은 그동안 우주를 소재로 삼았던 SF와 달리 기후조작이 가능한 근미래를 소재로 한 영화다. 기후조작을 하는 과학적 기구인 더치보이가 갑작스러운 오류로 지구에는 끔찍한 기상이변이 일어나게 된다.

 

[사진 = 영화 '지오스톰' 포스터]

 

갑자기 닥쳐온 폭염, 주먹만한 우박 등 현실감있는 기상이변은 영화 내에서 압도적인 스케일로 그려진다. 특히 환경문제 등 지구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이 깊어지는 현재 '지오스톰'은 색다른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지오스톰'은 이야기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효과 또한 화려한 영화다. 개봉 당시 '지오스톰'은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상영되며 많은 영화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오스톰'은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호평받은 영화다. 개봉 당시 100만명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둔 '지오스톰'이지만 색다른 소재로 관객들에게 근미래 과학기술로 인한 공포를 성공적으로 전하며 현재까지 영화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지오스톰'은 '투모로우', '2012'과 같은 색다른 재난영화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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