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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시청률 소폭 상승… 앞으로의 추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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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시청률 소폭 상승… 앞으로의 추이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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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는 3.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는 박중훈과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 등을 중심으로 사건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나쁜녀석들은 현승그룹 회장 조영국(김홍파 분)을 잡아내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사진=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화면 캡처]

 

그러나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는 김홍파와 이명득(주진모 분)을 잡는 과정에서 내부 갈등을 겪기 시작했다. 앞서 목숨을 잃은 신주영(박수영 분), 양필순(옥자연 분)에 대한 복수심이 터져나온 것 뿐 아니라 각자가 생각하는 '진짜 가해자'가 달랐기 때문이다.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는 나쁜녀석들이 내부적으로 갈등을 겪는 상황을 공개하며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충격적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며 극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는 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4%대까지 상승했던 시청률은 최근 꾸준히 3%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개가 진행되면서 반전이 거듭되고 있는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가 다시 한 번 4%대의 시청률을 넘어 설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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