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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투깝스' 조정석, 최일화와 격돌? '끝' 보인다, 몇부작인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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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투깝스' 조정석, 최일화와 격돌? '끝' 보인다, 몇부작인가 봤더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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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투깝스'가 드라마 전개 후반부에 다다르며 극한 긴장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26회와 27회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과 탁정환(최일화 분)이 과거의 사건으로 부딪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에서는 16년 전 교통사고 사건을 조사하던 조정석이 검사장 최일화의 수족인 경찰청 국장 노영만(류태호 분)을 취조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 =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방송화면 캡처]

 

그동안 꾸준히 진실을 은폐하며 조정석을 괴롭혀왔던 노영만은 드디어 조정석 앞에 용의자로 대면하게 됐다. 조정석은 선배 검사 조항준(김민종 분)의 죽음과 공수창(김선호 분)의 아버지 사건의 진실을 쫓고 있는 중이다.

'투깝스'는 총 32부작 드라마다. 다음주면 종영하는 '투깝스'인 만큼 앞으로 중요한 사건들의 실마리가 점차 풀릴 예정이다. 그런 만큼 최일화가 말하는 '진실'이 앞으로 드라마의 엔딩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투깝스'는 영혼이 바뀐다는 소재로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은 드라마다. 유쾌한 소재와 달리 경찰, 검찰 내의 비리와 캐릭터들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이 점차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투깝스'가 그동안 쌓여있던 미스테리들을 해결하고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엔딩을 선사할 수 있을까? 드디어 꼬리가 잡힌 진실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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