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가 감성 디바 임정희가 참여한 OST를 공개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음악팬들의 두터운 사랑을 받는 임정희가 참여한 투깝스 OST Part 6 '외투'가 8일 오후 6시 발매됐다.
'외투'는 차가운 삶의 시련들을 따뜻한 외투가 돼 사랑으로 덮어 주겠다는 고백을 담은 정통 발라드곡으로 조정석과 혜리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꾸며줄 것으로 기대된다. 감미로운 선율과 극적인 구성에 임정희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애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지난주 드라마 '투깝스'는 차동탁(조정석)의 몸에 공수창(김선호)이 빙의 된다는 사실에 큰 충격에 빠졌던 송지안(이혜리)이 차동탁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고백하며 잠시 핑크 빛 무드를 보였다. 하지만 16년 전 공수창 부친의 무죄 증거를 없앤 형사가 송지안의 부친임이 밝혀지며 또 한 번 극은 혼란스러운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외투'는 뒤엉킨 운명의 상처를 서로 보듬어 극복해 갈 극 중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드라마의 깊이를 더 할 계획이다.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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