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8시즌 KBO리그(프로야구)의 경기 시간이 최종 확정됐다.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개막전은 오후 2시에 시작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정규시즌의 경기 개시시간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오는 3월 24일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 5경기는 모두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넥센 히어로즈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SK 와이번스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KIA 타이거즈전, 창원 마산구장에서 LG 트윈스-NC 다이노스전이 각각 열린다.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의 평일 경기는 전 경기가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토요일의 경우 3월부터 6월까지는 오후 5시, 7월과 8월은 오후 6시, 9월과 10월은 오후 5시에 시작된다.

일요일 및 공휴일 경기는 3월부터 5월까지는 오후 2시, 6월 오후 5시, 7월과 8월은 오후 6시에 시작되며, 9월과 10월은 오후 2시에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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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