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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이근호 선봉' 한국, 우즈벡 꺾고 박항서-베트남 리턴매치 가자! 중계는? [2018 AFC U-23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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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이근호 선봉' 한국, 우즈벡 꺾고 박항서-베트남 리턴매치 가자! 중계는? [2018 AFC U-23 챔피언십]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1.2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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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한국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우즈벡)을 맞아 정예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조영욱과 골잡이 이근호가 선봉에 선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쿤산 스포츠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을 펼친다. 중계는 JTBC 폭스 스포츠(JTBC3 FOX 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를 통해 볼 수 있다.

황희찬(잘츠부르크), 김민재(전북 현대) 등이 빠진 상황에서 답답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은 결과로서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 한국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3일 우즈베키스탄과 2018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 조영욱과 이근호 등을 내세워 공격을 펼친다. [사진=AFC 공식 페이스북 캡처]

 

조별 리그에서 베트남에 졸전을 치르고 2-1로 신승을 거뒀고 시리아를 상대로는 한 골도 뽑아내지 못하고 비겼다. 가까스로 8강에 진출해서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낙승을 챙기지 못했다.

다만 우즈벡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조별 리그에서 중국을 꺾었고 8강에서 일본까지 크게 물리쳤다.

한국은 이근호를 최전방에 앞세우고 조영욱, 한승규, 윤승원이 뒤를 받친다. 3선에는 최재훈과 장윤호가, 포백은 이건, 황현수, 이상민, 박재우가 이룬다.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카타르를 승부차기 끝에 꺾은 박항서호 베트남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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