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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의문의 일승' 마지막 회,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월화드라마 1위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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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의문의 일승' 마지막 회,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월화드라마 1위로 '유종의 미'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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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의문의 일승’ 마지막 회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로 막을 내렸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9.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9%P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의문의 일승' 마지막 회. [사진 =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캡처]

 

지난해 11월부터 방송된 ‘의문의 일승’은 방송 전부터 윤균상, 정혜성, 김희원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첫 방송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듯 보였다.

이후 ‘의문의 일승’은 7%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하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 시청률이 6%대로 하락했고, ‘의문의 일승’은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하지 못했다.

다행히 마지막 회를 맞이한 ‘의문의 일승’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윤균상(오일승 역), 정혜성(진진영 역)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정혜성은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윤균상을 기다렸고, 두 사람은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그 결과 ‘의문의 일승’은 9%라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로 종영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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