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해피 시스터즈'의 조화영(반소영 분)이 새로운 악행을 저지르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반소영은 민형주(이시강 분)이 재벌 2세라는 사실을 알고 윤예은(심이영 분)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7일방송된 SBS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 48회에서는 이시강에게 협박당한 반소영이 심이영에게 위자료를 주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반소영은 위자료를 자신이 내는 대신 이진섭(강서준 분)에게 회사의 주식을 요구했다.
'해피시스터즈'에서 이시광에게 과거 꽃뱀 사실을 들킨 반소영은 역습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반소영은 이시강과 심이영이 불륜관계라는 억지를 부리며 강서준과 자신의 관계를 정당화하고 적반하장을 보였다.
특히 '해피시스터즈' 예고편에서 반소영은 이시강이 티모그룹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반소영은 심이영과 이시강 사이를 방해하며 심이영을 계속해서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해피시스터즈'에서 이시강은 심이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눈치챘다. 그러나 심이영은 이시강을 좋은 친구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이영이 자신을 도와주는 이시강에게 특별한 마음을 가지게 될까?
'해피시스터즈'에서 반소영의 악행은 끝나지 않고 있다.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사이다 행보'를 보여준 이시강이 반소영을 끝까지 몰아붙일 수 있을지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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