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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 OK저축은행 완파…준PO 실낱 희망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14 23:04 | 최종수정 2018.02.14 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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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수원 한국전력이 안산 OK저축은행을 완파하고 준플레이오프 성사를 위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전력은 14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2017~20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맞대결에서 나란히 18점씩을 뽑은 전광인과 펠리페 안톤 반데로의 활약 속에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23) 완승을 거뒀다.

 

▲ 한국전력 선수들이 14일 OK저축은행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이로써 한국전력은 승점 43(14승 16패)에 도달,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의정부 KB손해보험과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서 하나가 모자라 순위는 그대로 5위. 하지만 3위 인천 대한항공(승점 49)과 격차를 승점 6으로 좁히면서 준플레이오프 성사 확률을 높였다. V리그에서는 3위와 4위 간 격차가 승점 3 이하면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OK저축은행은 송명근이 10점, 박원빈이 10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6승 24패 승점 22로 여전히 최하위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원정팀 화성 IBK기업은행이 홈팀 대전 KGC인삼공사를 3-0(25-20 25-16 25-15)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승점 48(17승 8패)에 도달한 IBK기업은행은 선두 김천 한국도로공사(승점 53)와 격차를 승점 5로 좁혔다.

반면 갈 길이 바쁜 KGC인삼공사는 3연패 늪에 빠지며 시즌 15패(10승‧승점 31)째를 기록, 봄 배구가 더욱 어려워졌다.

IBK기업은행은 외국인 선수 메디슨 리쉘(등록명 메디)가 24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희진과 김수지, 김미연은 나란히 8점씩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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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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