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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만난 정운찬 KBO 총재, 바쁘다 바빠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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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만난 정운찬 KBO 총재, 바쁘다 바빠 [프로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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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정운찬 KBO 총재가 쉼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일본, 대만, 호주의 프로야구기구 총재는 물론 선동열 야구 대표팀 감독과도 머리를 맞댔다. 

KBO는 “정운찬 총재가 3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아시아프로야구리그의 발전적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NPB, CPBL, ABL 커미셔너와 만남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정운찬 KBO, 사이토 아츠시 NPB, 우즈양 CPBL, 데이비드 하인즈 ABL 커미셔너 4인은 아시아 야구 발전을 위한 리그 간 정보 교환, 지원을 약속했다.

 

▲ 왼쪽부터 사토시 아츠시 NPB , 정운찬 KBO, 데이비드 하인즈 ABL, 우즈양 CPBL 커미셔너. [사진=KBO 제공]

 

정 총재는 나고야돔에서 선동열 감독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확을 위한 대표팀 전력 강화 방안 차원에서다. 

정운찬 총재는 취임 2개월을 바삐 보냈다.

지난달에는 미국 뉴욕 MLB 사무국을 방문,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와 만나 KBO와 MLB 간 협력 강화 전략을 논의했고 박찬호 KBO 국제홍보위원과 피터 오말리 전 LA다저스 구단주를 찾았다.

최근에는 KBO 구단들이 미국, 일본에 차린 스프링캠프지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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