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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남편 안상훈, 연애부터 결혼까지 '변함없는 배려'… 서민정이 결혼 결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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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남편 안상훈, 연애부터 결혼까지 '변함없는 배려'… 서민정이 결혼 결심한 이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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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이방인'에 출연 중인 서민정과 그의 남편 안상훈 씨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들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한 서민정은 약 10년 동안 국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다. 지난해부터 국내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한 서민정은 가족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서민정, 남편 안상훈 [사진= '이방인' 화면 캡처]

 

서민정과 그의 남편, 딸까지 모두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이 가족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애 당시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은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했다. 안상훈은 뉴욕대를 졸업한 인재로 현재 뉴욕 맨하탄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인물이다.

연애 당시 안상훈은 서민정을 보기 위해 서울에 올 때마다 호텔에 머무는 등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안상훈은 이미 예정돼 있던 결혼을 서민정의 MBC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 일정을 배려하며 미룰 정도로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서민정은 과거 MBC '오빠생각' 출연 당시 "소개팅을 하면 제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상대 남자들이 무례하게 대했다. 그래서 '남자들이 나를 싫어하나'라는 생각도 했다. 남편은 내가 착해서 좋다고 했다. 심지어 내가 연예인이란 것도 잘 몰랐다. 평생 예쁜 것은 자신 없지만 착한 것은 노력하면 가능할 것 같았다"라며 남편 안상훈과의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서민정, 남편 안상훈 [사진= '이방인' 화면 캡처]

 

연애 당시에도 서민정을 향한 배려가 넘쳤던 안상훈은 결혼 이후에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상훈은 서민정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딸 예진이에게도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서민정은 현재 '이방인'을 통해 남편 안상훈, 딸 예진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이 가족이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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