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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유희관·박용택·박병호·김현수·강민호 출사표 들어볼까? [2018 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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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유희관·박용택·박병호·김현수·강민호 출사표 들어볼까? [2018 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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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양현종, 유희관, 박용택 등 ‘달변가’들이 2018 프로야구 시작을 알린다.

KBO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MY CAR)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나설 10구단 선수들을 15일 공개했다.

각 팀이 각 2명씩을 내보낸다. 지난해 우승팀 KIA(기아) 타이거즈는 양현종-나지완, 준우승팀 두산 베어스는 유희관-오재원이 나서기로 했다.

 

 

NC 다이노스는 모창민-노진혁, 롯데 자이언츠는 손아섭-박진형, SK 와이번스는 이재원-박종훈, LG(엘지) 트윈스는 박용택-김현수, 넥센 히어로즈는 서건창-박병호, 한화 이글스는 최진행-정우람, 삼성 라이온즈는 김상수-강민호, kt 위즈는 박경수-고영표를 얼굴로 내세운다.

미디어데이나 시상식에서 걸출한 입담을 뽐낸 양현종, 유희관, 박용택에게 특히 시선이 쏠린다.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접고 국내로 복귀한 김현수와 박병호, 부산을 떠나 대구에 둥지를 튼 강민호가 어떤 각오를 밝힐지도 관심사다.

선수 20인은 10구단 감독들과 함께 오는 24일 개막하는 프로야구에 임하는 소감을 밝힌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돌아다니는 사진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한 컷 인터뷰’ 시간은 기대를 모은다. 

2018 프로야구 미디어데이&팬페스트 입장을 원하는 팬은 16일 오후 2시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KBO는 1인 2매 총 800명을 모집한다.

MBC스포츠플러스와 스포티비(SPOTV),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미디어데이를 생중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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