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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JTBC 뉴스룸' 손석희, 호킹지수 무엇? 故 스티븐 호킹 저서 '시간의 역사'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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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JTBC 뉴스룸' 손석희, 호킹지수 무엇? 故 스티븐 호킹 저서 '시간의 역사' 언급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3.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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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 앵커가 故 스티븐 호킹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호킹지수를 소개했다. 호킹지수는 구입자가 책을 실제로 읽은 양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수다.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 손석희 앵커 [사진 =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몇 장 넘기지 못한 책일수록 호킹 지수는 낮아진다”며 “천만 부 이상이 팔린 책 스티븐 호킹 저서 ‘시간의 역사’의 호킹 지수도 6.6%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별로 떠난 과학자’, ‘같은 시대에 살아서 영광이었다’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며 “장애를 극복하고 이룬 성취였기에 결과물은 더욱 빛나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호킹 지수로 상징되는 우리의 현실”이라며 한국인 최초로 우주 비행을 떠났던 이소연 박사의 인터뷰를 가져왔다. 앞서 이소연 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허망함을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을 통해 “고개를 들어 별을 보라. 숙여서 발을 보지 말라”고 했던 스티븐 호킹의 말을 인용했다. 그는 “자꾸 발밑으로 시선이 가는 이유는 어찌된 일일까”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강원랜드 부정채용을 언급했다. 그리고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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