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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고등래퍼 2' 김하온-박준호, '어린왕자' 무대 예고에 시청자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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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고등래퍼 2' 김하온-박준호, '어린왕자' 무대 예고에 시청자들 뿔났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3.17 0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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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고등래퍼 2’ 측이 또 다시 김하온의 무대에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그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의 불만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Mnet) 예능 ‘고등래퍼 2’(PD 전지현‧CP 김태은)에서 김하온은 박준호와 팀을 이뤘다.

 

'고등래퍼 2'에서 김하온, 박준호의 무대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 = 엠넷(Mnet) '고등래퍼 2'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하온, 박준호는 윤병호, 박진오와 대결을 펼쳤다. 먼저 윤병오와 박진오의 무대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강렬한 랩으로 무대를 채웠다. 평소 자신감 넘쳤던 윤병호, 박진오의 모습과 잘 어울렸다.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의 칭찬이 이어졌다.

이어 ‘고등래퍼 2’에서는 김하온과 박준호의 무대를 보여주는 듯 싶었으나 광고가 시작됐다. 그리고 예고가 공개됐다. 김하온과 박준호의 무대가 다음 주로 미뤄진 것.

그 결과 시처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고등래퍼 2’ 김하온의 무대에 기대감을 나타냈던 시청자들은 제작진 측을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1회 이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하온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앞서 ‘고등래퍼 2’ 제작진 측은 팀 대표 선발전에서도 김하온의 무대를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

‘고등래퍼 2’ 편집은 김하온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많은 시청자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김하온의 무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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