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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호텔' 김새론, "작품 외 기사 댓글 안 본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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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호텔' 김새론, "작품 외 기사 댓글 안 본다" 이유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20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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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달팽이 호텔'이 마지막 밤을 빛낼 음악회를 개최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달팽이 호텔'에서 김자인은 성시경, 김민정 선우정아에게 클라이밍에 대해 알려준다. 세 사람은 생애 첫 클라이밍 도전을 앞두게 돼 주목 받고 있다.

 

tvN '달팽이 호텔' [사진= tvN '달팽이 호텔' 화면 캡처]

 

평소 산악인으로 건강한 체력을 자랑하는 김민정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클라이밍에 도전한다. 김민정은 처음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클라이밍 실력을 뽐내며 김자인을 놀라게 한다. 반면 성시경은 186cm에 달하는 큰 키로 암벽의 한 면을 거의 다 차지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김새론은 자신의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 김새론은 '달팽이 호텔'을 찾은 다른 손님들과 함께 SNS에 달리는 댓글에 몰입한다. 이 과정에서 김새론은 힘들었던 이야기를 꺼내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김새론은 "작품 관련 외의 기사에 달린 댓글은 안 본다"는 말을 꺼낸다. 이 말에 대해 이경규는 ”현명한 판단“이라며 모든 사람이 나를 비판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며 조언을 건네며 김새론을 위로한다.

 

tvN '달팽이 호텔' [사진= tvN '달팽이 호텔' 화면 캡처]

 

이날 '달팽이 호텔'에서는 2기 손님들의 마지막 밤을 달래줄 ‘달팽이 음악회’가 펼쳐진다.

성시경과 선우정아는 물론 김새론, 장영남, 김자인의 노래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진다. 

평소 성시경의 팬이라는 김새론은 직원 성시경에게 라이브를 요청한다. 성시경은 갑작스러운 무대에도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물한다. 갑작스러운 부탁으로 진행된 라이브임에도 완벽한 무대와 노력에 감동받은 김새론은 귀여운 답가로 선물해 이경규와 성시경의 훈훈한 아빠미소를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또한 호텔의 ‘공식 셰프’인 성시경은 능숙한 요리 솜씨로 손님들을 놀라게 한다. 선우정아 어머니의 손맛을 완벽하게 재현한 '명란 알탕'으로 선우정아의 감탄을 자아낸다. 선우정아는 “제가 생각한 맛 하고 진짜 비슷하다“며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달팽이 호텔'에서 성시경은 이외에도 김자인-오영환 부부의 첫 데이트 음식인 칼국수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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