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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옥주현, 초록마녀 빗자루 '바통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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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옥주현, 초록마녀 빗자루 '바통 터치'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3.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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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뮤지컬 디바 김선영이 옥주현으로부터 마녀의 빗자루를 넘겨 받는다!

브로드웨이의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의 새로운 엘파바 시즌이 시작된다. 초록마녀 엘파바를 열연해온 옥주현이 오는 5월 초 무대를 떠난다. 이에 김선영이 새롭게 합류, 박혜나와 함께 엘파바 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지난 15년 동안 한국 뮤지컬을 대표해온 여배우 김선영은 '맨 오브 라만차' '에비타' '지킬 앤 하이드' '렌트' 등을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감정 짙은 연기로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 외모나 음색이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엘파바 역을 맡았던 이디나 멘젤과 많이 비교돼 왔다.

▲ 엘파바 역 옥주현(왼쪽)과 김선영[사진=설앤컴퍼니]

옥주현은 지난해 11월 22일 개막 이후 안정적인 연기력과 열창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엘파바 그 자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그는 다음달 11일 100회 무대를 맞이한다. 옥주현은 "한 회가 끝날 때마다 울컥 하는 마음에 눈물이 난다. 남은 기간 동안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오픈된 4월 공연 티켓은 옥주현의 엘파바를 만날 수 있는 얼마 남지 않은 기회라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3월 14일까지 예매 시 전석 30%의 조기예매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위키드'는 2월 초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95%에 육박하는 높은 객석 점유율과 성별 나이를 초월한 고른 예매율을 유지하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암전 없는 54번의 무대전환, 40억원에 달하는 화려한 의상,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되고 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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