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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고 관광수입 늘고! 서울이화동· 부산감천동· 전주자만 문화마을, 통영동피랑·대구마비정·여수고소동·창원 가고파꼬부랑길 등 전국에 벽화마을 급증..데이트코스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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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고 관광수입 늘고! 서울이화동· 부산감천동· 전주자만 문화마을, 통영동피랑·대구마비정·여수고소동·창원 가고파꼬부랑길 등 전국에 벽화마을 급증..데이트코스로 인기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8.04.01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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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지금은 벽화마을 유행시대! 전국에 벽화마을이 늘고 있다.

담에 그림을 그려 골목을 화사하게 꾸미는 것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대표적인 노력의 하나다. 

최근 충남 천안시는 중앙동 미나릿길 담장에 트릭아트를 포함한 벽화를 그려 꼬부랑 고샅길을 밝고 흥미로운 걷기코스로 탈바꿈시켰다. 근처에 남산중앙시장이 있어서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가볼만한 곳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한 이화동 벽화마을(이화문화마을).

서울 마포구는 평소 어둠침침해 아이들 등하교 시 꺼림칙하던 마포초등학교 후문 근처 80m 골목을 화사하게 꾸미기로 했다.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은 길고양이들과 상생할 방안을 찾은 마을로 유명하다. 재개발 지연으로 인해 치안 불안 지역이었으나 벽화가 그려진 후 젊은이들이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는 데이트 코스로 이미지가 바뀌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벽화마을은 서울 종로구 이화동,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 남구 문현동· 서구 동대신동 닥밭골, 전북 전주시 완산구 자만벽화마을, 경남 통영시 동피랑마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고파꼬부랑길, 전남 여수시 고소동,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마비정 벽화마을 등이다.

춘천 효자동 벽화마을.<사진=뉴시스>

이화벽화마을은 혜화동 낙산공원과 동대문성곽공원을 잇는 전망 좋은 산책코스다. 

마로니에공원과 대학로거리에 인접해 있고 동대문역,혜화역 등 전철역을 끼고 있어서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대학로에 카페,게스트하우스, 연극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고, 흥인지문 부근에는 대형쇼핑센터와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이 주말마다 펼쳐지는 동대문디지털플라자(DPP)가 있어서 데이트코스로도 인기가 매우 높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그림엽서에 나올법한 풍광을 지닌 산동네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여행지다. 부산 여행 코스 중 자주 추천되는 명소다. 

마을에 안내센터를 비롯해 카페, 갤러리,게스트하우스 등을 겸하는 ‘감내어울터’, 용두산 부산항 등을 환히 바라볼 수 있는 ‘하늘마루’, 수익금을 주민복지에 쓰는 ‘방가방가 게스트하우스’, 마을 공동작업 공간인 ‘감내골 행복발전소’ 등이 있다. 

분식과 비빔밥을 하는 감내맛집, 고래사어묵 등의 식당도 있다. 주차장은 없다. 괴정역 6번출구나 토성동역 6번출구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주 자만벽화마을은 조선 태조 이성계와 관련이 있는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등 근처에 있다. 따로 주차장은 없으므로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마비정은 본리리에 있는 정자의 이름으로 암말과 수말의 사랑과 비운의 전설이 깃들어 있다. 이곳은 농촌체험마을이라 각종 체험이 가능하고, 옻나무,연리지,대나무숲, 이팝나무 등 토속적 풍경도 볼 수 있다.

고소동은 돌산도, 돌산대교, 여수 연안여객 터미널 등이 바라보이는 언덕배기에 있는 동네다. 여수구항 해양공원 바로 위쪽 동네다. 

2012년 여수엑스포를 앞두고 벽화를 그렸으며, 진남관에서 고소동을 통과해 여수해양공원까지가 1,004m이므로 천사벽화골목이라고도 한다. 야경이 아름다우며 주말에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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