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4:17 (금)
[TV컷Q] '라이브' 이주영, 이얼과 더 가까워졌다… '늙은 사수' 아닌 '첫 사수'와 '마지막 시보'
상태바
[TV컷Q] '라이브' 이주영, 이얼과 더 가까워졌다… '늙은 사수' 아닌 '첫 사수'와 '마지막 시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14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라이브'의 이주영이 이얼을 '첫 사수'라는 이름으로 저장했다. 시보와 사수로 만나게 된 이주영과 이얼이 얼마나 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된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N '라이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의 송혜리(이주영 분)는 사수 이삼보(이얼 분)에게 한 걸음 다가섰다.

이날 '라이브'의 이주영은 이얼이 퇴근할 때까지 기다렸고, 함께 퇴근했다. 이주영은 이얼과 함께 퇴근 하던 중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얼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내 마지막 시보'라는 이름이 떴다. 이주영은 이얼에게 자신의 휴대전화 화면을 보여줬다.

 

tvN '라이브' [사진= tvN '라이브' 화면 캡처]

 

이주영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내 첫 사수'라는 이름이 적혀있었다. 앞서 이주영은 휴대전화에 이얼을 '늙은 사수'로 저장해 뒀었다. 뿐만 아니라 이주영은 이얼의 손을 잡는 것은 물론 팔짱을 끼는 등 살가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해 시선을 끌었다.

그동안 '라이브'의 이주영은 자신의 사수가 이얼이라는 사실에 대해 짜증을 감추지 못했고, 그의 모든 행동에 답답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이주영은 이얼의 새로운 면을 보게되며 점차 가까워지고 있었다.

앞으로 '라이브'의 이주영은 이얼과의 관계 변화로 훈훈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얼은 정년퇴직까지 30일 남짓을 남겨둔 상황이기 때문에 그와 이주영이 어떤 이야기를 그리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