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한미식축구협회(KAFA)가 킥 클리닉을 개최한다.
대한미식축구협회는 새달 12일 오전 9시 서울 도봉구 성균관대 도붕구장에서 제1회 미식축구 키킹 클리닉&키킹 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풋볼 대중화와 선진화를 위해 키커 유망주를 발굴, 후원하는 사업이다.
키킹 클리닉은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노틀담대학교에서 키커로 활약 중인 저스틴 윤(23)의 강의로 진행된다. 2015년 ESPN이 선정한 신입생 올스타였다.

미식축구공 멀리차기인 키킹 대회에는 성인, 대학, 고등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각 부별 3위 안에 들면 부상과 트로피를 받는다. 출전비는 무료다.
고등학생 참가자 중 미국대학 진학이 가능한 선수에 한해 키킹 포인트가 110점 이상이면 미국 키킹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과 체제비를 지원한다.
찬 거리(m)와 체공시간(초)에 10을 곱한 합계가 스코어다.
접수는 이메일 sportsgod@kafa.org.
대한미식축구협회 측은 “미식축구 키커 경험과 관계없이 평소 멀리차기 능력을 가진 선수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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