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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효리네 민박2' 순이, 박보검 홀린 매력 '꾹꾹이에 셀피 포즈까지'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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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효리네 민박2' 순이, 박보검 홀린 매력 '꾹꾹이에 셀피 포즈까지' 사랑스러워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20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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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효리네 민박2' 동물들 중 고양이 순이가 손님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친구에 등극했다. 순이는 많은 손님들에게 '꾹꾹이'를 시전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마지막 이야기로 기존 방송에 나오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리네 민박2' 동물들 중 고양이 순이가 손님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친구에 등극했다.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2'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마지막에 제작진이 민박집 동물 친구들의 아야기를 전한 가운데, 다수의 손님들은 고양이 순이를 가장 기억에 남는 동물로 꼽았다.

일명 '해피 걸즈' 멤버로 민박집을 찾았던 주영 씨는 "순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아무래도 우리가 자는 곳에 계속 오는 친구고, 어젯밤에 순이가 '꾹꾹이'를 해줬다"면서 미소를 보였다.

순이가 '꾹꾹이'를 시전한 건 '해피 걸즈'뿐만이 아니었다. 외국인 손님 잭슨을 비롯해 민박집 임시 알바생 박보검에게도  '꾹꾹이'로 애정을 드러냈다.

민박집을 처음 찾은 박보검을 향해 먼저 다가온 순이는 박보검 곁에 다가가 함께 셀피를 촬영하며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박보검은 사장 이상순에게 순이의 이름을 물어보며 친근함을 보였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의 '겨울'을 담아 다시 연 민박집을 콘셉트로 다른 모습의 제주를 경험하는 시간 '효리네 민박2'는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겨울에 이어 봄을 맞아 재오픈하며 제주의 봄을 전한 '효리네 민박2'는 2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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