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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빅톤, 에이핑크 정은지도 인정한 '연습벌레'… 롤코댄스도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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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빅톤, 에이핑크 정은지도 인정한 '연습벌레'… 롤코댄스도 '완벽'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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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보이그룹 빅톤이 '연습벌레'라는 별명다운 뛰어난 단체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MBC 애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오월애'로 돌아온 빅톤의 롤코댄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빅톤은 '롤코댄스'를 연습했냐는 질문에 "전혀 연습하지 않았다"는 하얀 거짓말을 해 눈길을 모았다.

 

'주간아이돌' 빅톤 [사진 = MBC 애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MC 김신영의 증언도 이어졌다. 김신영은 절친한 에이핑크 정은지의 작업실을 방문했을 당시 계속해서 연습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정은지가 말하길 빅톤이 그렇게 열심히 연습한다 하더라"라며 '연습벌레' 빅톤의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빅톤의 롤코댄스는 부족한 점 없이 완벽에 가까왔다. '주간아이돌'의 롤코댄스는 속도를 빠르게 혹은 느리게 조절하는 것으로 2배속 댄스보다 더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주간아이돌'에서 빅톤 멤버들은 롤코댄스에 괴로움을 드러내면서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러나 중간에 병찬의 실수로 충돌사고가 발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빅톤 멤버들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신곡 '오월애'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빅톤은 '롤코댄스' 성공으로 적외선 그릴을 선물로 얻게 됐다. 중간에 마이크가 빠졌던 승우는 자연스럽게 춤을 소화해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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