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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시즌2' 송다은 SNS 악플부터 제작진 타임라인 비틀기 향한 비판까지… 논란 되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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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시즌2' 송다은 SNS 악플부터 제작진 타임라인 비틀기 향한 비판까지… 논란 되돌아보니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6.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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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종영을 앞두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2'가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하트시그널 시즌2'는 제작진들의 과도한 시간 비틀기, 일부 시청자들의 과몰입 등으로 논란을 겪기도 했다.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 김현우가 시그널 하우스에 차례로 입성하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화면 캡처]

 

마지막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2'는 오영주 이규빈, 임현주 김현우, 송다은 정재호, 김장미 김도균이 각자 짝을 이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오영주 이규빈, 임현주 김현우 커플이 최종적으로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출연자들의 흥미로운 선택이 계속되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2'는 최근 편집 논란의 중심에 섰다. 시청자들은 제작진들이 편집을 통해 타임라인을 과하게 비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하트시그널 시즌2'는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난 일들을 교묘하게 섞어 편집하고 있다. 이는 내용 왜곡 등으로 이어지며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화면 중 제작진이 CG로 지워지는 과정이 노출되기도 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반면 시청자의 과몰입이 가져 온 논란도 있다. 바로 출연자들을 향한 악플과 억측들이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화면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2'의 전개 상황과 관련해 출연 중인 출연자들은 개인 SNS 댓글 등을 통해 악플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송다은은 계속되는 악플에 SNS 계정을 폐쇄했다. 오영주와 김현우도 SNS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 각종 억측의 대상이 되며 곤란을 겪기도 했다. 이로인해 일각에서는 출연자들의 사생활이 과하게 노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표현하기도 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2%(닐슨제공, 전국기준)대의 높지 않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높은 화제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출연자들이 각종 논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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