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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한국 라인업] 손흥민-김신욱-황희찬 선봉! MF 구자철-GK 조현우까지 '신태용 트릭'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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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한국 라인업] 손흥민-김신욱-황희찬 선봉! MF 구자철-GK 조현우까지 '신태용 트릭' 통할까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6.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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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3-5-2도, 4-4-2도 아니었다. 스웨덴에 맞서는 한국이 전혀 예상치 못한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황희찬(잘츠부르크), 김신욱(전북 현대)과 함께 공격진을 이룬다.

스웨덴과 한국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MBC, KBS 2TV, SBS, 아프리카TV, POOQ 생중계)에서 맞붙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으로보나 상대전적으로 보나 한국의 열세가 예상된다. 스웨덴은 피파랭킹 24위로, 한국(57위)보다 한참 앞서 있다.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8일 스웨덴전에 손흥민, 황희찬, 김신욱을 동시에 투입한다. 이승우는 교체 대기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역대 전적에서도 2무 2패로 한국은 스웨덴에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가장 최근에 치른 경기는 무려 13년 전. 피파랭킹 또한 참고용에 지나지 않는다. 이날 한국과 같은 조 멕시코(15위)가 독일(1위)을 제압한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예감 좋은 근거도 있다. 올 시즌 노란색 유니폼의 팀을 상대로 8골을 몰아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가 ‘옐로 바이킹 군단’ 스웨덴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게다가 이날은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에서 이탈리아를 골든골로 꺾고 8강에 진출했던 바로 그날이다.

또 한국은 2002년 이후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폴란드(2-0 승), 토고(2-1 승), 그리스(2-0 승), 러시아(1-1 무)를 만나 3승 1무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승리를 위해 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신태용 감독의 말 그대로 지금까지의 전술은 ‘트릭’이었다. 최전방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잘츠부르크), 김신욱(전북)이, 그 뒤에서 기성용(스완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이 나선다. 포백은 박주호(울산),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이용(전북)이, 골문은 대구의 데헤아 조현우(대구FC)가 지킨다.

발이 빠른 이승우(베로나)와 문선민(인천) 등은 후반 교체 출격을 준비한다.

스웨덴은 예상대로 4-4-2로 나선다. 투톱으로 마르쿠스 베리와 올라 토이보넨이 투톱으로 나서고 좌우 측면에 에밀 포르스베리와 클라에손이 예상대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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