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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김현우·임현주 '연애 휴업'에 오영주 '루머'까지..시즌3 성장통될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30 12:09 | 최종수정 2018.06.30 12: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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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가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보였다. '하트시그널 시즌2'의 출연자들과 연예인 추리단이 모여 그간 공개하지 못했던 비공개 스토리를 공개한 것이다. 그러나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에 출연한 임현주와 오영주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종 결정 이후 여전한 내홍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2 스페셜'에서는 시그널 하우스의 입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여성 출연자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와 남성 출연자 정재호, 이규빈, 김도균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전 예고대로 이날 방송에 김현우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와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은 임현주의 입에 집중됐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2 스페셜' 임현주 [사진=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2 스페셜' 화면 캡쳐]
 

 

김현우와 임현주는 '하트시그널 시즌2'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최종 단계에서 커플이 됐다. 하지만 이후 과한 감정이입을 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비난이 쏟아지면서 출연자들은 SNS 계정 폐쇄 등 방어적 조치를 하기도 했다.

임현주는 '하트시그널 시즌2' 종영 후 김현우와 잘 만나고 있느냐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조심스럽게 속내를 밝혔다. 방송 전에는 이목이 쏠리지 않아 데이트하는데 무리가 없었으나, 이후 관심이 집중되면서 결국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는 것이다.

러브 시그널을 통해 커플의 행방을 맞추는 프로그램에서 일부 시청자들의 지나친 비난으로 출연자들이 만남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른 셈이다. '하트시그널 시즌2'의 내홍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임현주와 함께 김현우를 둘러싼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오영주는 프로그램 이후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2 스페셜' 오영주 [사진=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2 스페셜' 화면 캡쳐]

 

'하트시그널 시즌2'의 MC 이상민은 오영주에게 "김현우의 가게를 찾아가 싸웠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다. 이에 오영주는 김현우의 가게를 찾아가 다퉜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해야 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의 최종 선택의 여파가 종영 이후까지 이어지면서 김현우, 임현주, 오영주 등 출연자들의 '몸 사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에 김현우가 출연하지 않은 것도 악성 댓글 등 지나친 시청자들의 간섭과 맞닿아 있다.

일반인 출연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에서 출연자들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시즌이 지속할 때마다 반복될 수 있는 문제다. 이렇게 된다면 '홍보' 목적을 제외한 순수 일반인 출연자가 프로그램에 나설 유인이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다.

물론, 모든 상황을 시청자의 과몰입만으로 규정할 순 없다. '하트시그널 시즌2' 제작진 역시 김현우 등 출연자들이 받는 비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채널A가 '하트시그널'을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지속하고 싶다면 이어질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잃어버린 시청자들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트시그널 시즌2'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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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memero10@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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