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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선배 판사들 향해 '사이다 발언'… 이원종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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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선배 판사들 향해 '사이다 발언'… 이원종 당황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7.0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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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김명수가 선배 판사들을 향한 사이다 발언을 이어갔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연출 곽정환)의 임바른(김명수 분)은 선배 판사들 앞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미스 함무라비'의 민사 44부는 형사 사건을 배당 받게 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에는 수석부장(안내상 분)이 이끄는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배곤대(이원종 분) 등은 박차오름(고아성 분)을 의식한 듯한 비판 발언을 이어갔다.

 

JTBC '미스 함무라비' [사진= JTBC '미스 함무라비' 화면 캡처]

 

이원종 등 선배 판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명수는 자신의 의견을 어필했다. 김명수는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해서 판결이 달라지면 안 된다는 말을 꺼내며 이원종을 당황시켰다. 이후 고아라는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사법부가 되는 방법을 언급하기도 했다.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김명수는 냉철하고 원칙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인물이다. 그러나 김명수는 고아라, 한세상(성동일 분)과 함께 민사 44부에서 일하게 되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앞으로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김명수는 자신만의 원칙을 지켜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김명수가 자신의 동료인 고아라, 성동일을 두둔하는 모습도 꾸준히 등장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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