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개봉 후 꾸준히 관객수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마녀’의 흥행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탐정:리턴즈’와 ‘허스토리’ 또한 상당한 누적관객수를 유지하며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히어로물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오늘 개봉하면서 쿠키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봉한 ‘마녀’가 12만에 육박하는 관객수를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수 12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어 ‘탐정:리턴즈’와 ‘허스토리’가 박스오피스 2,3위를 차지하며 한국 영화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날 기준 영화 ‘마녀’는 스크린 1034개를 확보해 점유율 19.1%를 기록했다. 상영점유율 또한 27.6%를 기록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영화 ‘마녀’의 끊임없는 흥행으로 인해 주인공인 김다미와 결말·후기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인 한국 영화 ‘탐정:리턴즈’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개봉한지 무려 3주가 지났지만 ‘마녀’ 개봉 전까지 1위의 자리를 끝까지 지켰던 터라 그 의미는 더했다. 아울러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는 권상우와 성동일 이광수의 열연으로 ‘탐정:리턴즈’에 대한 결말과 줄거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위안부 생존자들의 관부재판 실화를 다룬 ‘허스토리’도 개봉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가슴 아픈 이야기를 실감나게 전한 김희애와 김해숙 또한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며 ‘허스토리’는 누적 관객수 24만을 돌파했다.
이어 박스오피스 1위에 장기간 이름을 올렸던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현재 누적 관객수 560만을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의 장기 흥행 속 전작이었던 ‘쥬라기 월드’ 시리즈도 다시 한 번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아나,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여성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오션스8’도 꾸준한 인기 속에 시리즈·후기·OST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8년 히어로물 기대작이라 불리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영화 팬들의 거대한 관심 속에 오늘 개봉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 전 ‘앤트맨과 와스프’의 몰입도를 높일 쿠키 영상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미드나잇 선’ ‘독전’ 등이 박스오피스 TOP10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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