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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프로듀스48' 1·2조 '우아하게' 영상 선공개…김채원·김도아도 고토 모에처럼 데뷔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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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프로듀스48' 1·2조 '우아하게' 영상 선공개…김채원·김도아도 고토 모에처럼 데뷔조 가능?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7.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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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프로듀스 48'이 '우아(OOH-AHH)하게' 그룹배틀평가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우아하게' 1팀은 숨겨진 비주얼 어벤저스라는 호평을 받았다. 고토 모에, 김채원, 김도아가 포함된 1조는 우아하게 2조를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상대적으로 방송 비중이 적었던 김채원과 김도아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두 사람은 순위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다.

6일 온라인에 공개된 케이블 채널 Mnet '프로듀스 48' 선공개 영상에서 그룹배틀 평가 1·2조는 트와이스의 '우아하게'를 통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그룹배틀 평가에서 이긴 팀은 1천 표의 베네핏을 받게 된다. 승자에게 주어지는 베네핏은 연습생들의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아하게' 1조[사진=케이블 채널 Mnet '프로듀스 48' 선공개 영상 화면 캡처]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고토 모에를 앞세운 '우아하게' 1조는 완벽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아하게' 1조는 이미 숨겨진 '비주얼 어벤저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1조의 무대가 끝난 후, 누리꾼들은 1조 멤버들의 순위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1조의 고토 모에는 지난 2일 공개된 '우아하게' 직캠영상에서 3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3주차 순위 8위의 위엄을 드러냈다.

주목할 점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3주차 순위에서 각각 22위, 25위를 기록한 김채원과 김도아의 직캠 역시 10만 이상의 뷰를 기록하며 '프로듀스 48'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수의 누리꾼은 6일 공개된 '우아하게' 선공개 영상을 보고 김채원과 김도아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김채원은 '프로듀스 48' 1회 방송에서 가장 난이도 있고 음역대가 높은 파트들을 잘 소화해 냈다. 권은비의 리더쉽 넘치는 캐릭터 때문에 비중을 많이 차지하진 못했지만, 보컬 때문인지 다른 두 명과는 달리 B를 받았다.

 

김채원과 김도아 [사진=케이블 채널 Mnet '프로듀스 48' 제공]

 

2·3회 방송에서 방송 분량은 적었지만, 김채원은 꾸준히 20위대 순위를 유지해왔다. 또한 김채원은 소속사 선배 러블리즈의 류수정을 닮았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에프이엔티 소속 연습생 김도아 역시 첫 등장에서 김소혜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등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도아는 등장 당시 F등급의 실력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던 김소혜와 달리 뛰어난 재능까지 선보이며 멘토들을 흐뭇하게 했다.

김도아는 첫 게릴라 팬미팅과 제작발표회 당시 커다란 리본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나와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김도아 역시 김채원과 마찬가지로 많은 분량을 챙기지 못했지만 이후 방송부터는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우아하게 선공개 영상에서 김도아의 모습은 영상의 썸네일로 등장했다.

매력 넘치는 3인 고토 모에, 김채원, 김도아다.  비주얼뿐 아니라 실력까지 갖춘 어벤저스로 성장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6일 오후 방송을 앞둔 '프로듀스 48' 4회에서 김채원과 김도아의 '우아하게' 그룹배틀평가 결과가 공개된다. 고토 모에, 김채원, 김도아가 속한 '우아하게' 1조가 1천 표 베네핏을 받고 비상할 수 있을지 누리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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