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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의 마음을 흔드는 데이트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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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의 마음을 흔드는 데이트 룩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12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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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남자친구가 있는 사람은 물론, '썸'남을 마음에 둔 이라면 매일 옷차림이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평소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해 왔다면 주말이나 기념일 정도는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데이트 룩으로 숨겨둔 당신의 다양한 매력을 어필해보는 건 어떨까.

♦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화이트 룩

화이트데이에 강력 추천하는 데이트 패션은 세련된 느낌의 화이트 룩이다.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들은 패턴이 강조된 다른 아이템과 코디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티렌’의 화이트 자켓과 플레어 라인의 원피스는 로맨틱한 데이트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컬러로 여성스러우면서 도시적인 느낌을 어필할 수 있어 매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나이스크랍’은 퓨어한 느낌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크림 컬러의 원피스를 화이트데이 추천 상품으로 꼽았다. 다른 아이템들과도 잘 어울려 스타일링에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너무 순백의 이미지만을 강조하는 스타일보다는 약간의 디테일을 가미하면 더욱 여성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 은은한 파스텔톤의 화이트 드레스에 화이트 액세서리들을 더하면 청순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 사랑스러운 소녀감성, 러블리 룩

대부분의 남성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성을 좋아한다. 소녀감성이 충만한 스타일로 사탕같이 달콤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더해보자. 새롭게 변신한 ‘바닐라비’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인기 상품인 피아노 원피스를 할인 판매 중이다. 그 밖에도 달콤한 컬러의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반응이 뜨겁다.

▲ 인디핑크 원피스를 입은 수애 [사진=올리비아 로렌]

파스텔 컬러 중에서도 인디핑크는 모든 여자들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든다. 올리비아 로렌의 모델인 수애(사진)가 착용한 인디핑크 원피스는 목걸이 장식까지 가미돼 있어 추가 액세서리 없이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커트나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분홍색 아우터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핑크 톤의 아이템은 초여름까지 열풍을 일으킬 예정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원피스야말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특히 밸런타인데이에는 플라워 프린팅 등의 패턴 원피스를 코디한다면 더욱 화사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같은 패턴 원피스라도 디자인과 컬러, 패턴에 따라 귀여운 매력부터 성숙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느낌을 선사할 수 있다.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 룩

전체적인 스타일링 변신이 부담스럽다면, 패션 아이템을 이용한 포인트 룩으로 스마트한 변신을 시도해보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유인나가 착용해 화제가 됐던 시계인 ‘베카앤벨’의 헨함은 5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과 자개 다이얼 등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레드 컬러보다 포인트가 되는 컬러가 또 있을까? ‘니나리치’의 티파니백은 토트와 숄더 모두 가능해 실용성이 높다. 이런 이유로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아니마스코드’의 에스빠드류는 걸리시한 느낌의 원피스나 캐주얼룩에 모두 잘 어울리며, 아직 커플아이템이 없는 커플이라면 화이트데이를 맞아 ‘아니마스코드’의 에스빠드류로 커플 신발을 맞춰보는 것도 좋은 이벤트가 될 듯하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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