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이소라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비주얼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소라의 명품 몸매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소라처럼 과거 다이어트 비디오를 발매하면서 눈길을 끈 현영 조혜련 황신혜 옥주현이 재조명되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연출 박민정, 편은지, 박지은, 이상혁)에서는 이소라가 모델 시절 극한의 다이어트를 하면서 동시에 다이어트 비디오를 발매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델 이소라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살이다. 하지만 이소라는 나이를 잊은 듯한 비주얼과 한결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사실 이소라는 지난 1998년 다이어트 비디오를 발매하면서 대한민국에 이른바 ‘다이어트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아울러 이소라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까지 보유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여전히 다이어트 비디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방출하고 있다.
탄탄한 몸매와 근육을 자랑하는 개그우먼 조혜련도 빼놓을 수 없다. 조혜련은 2004년부터 파워풀한 태보와 복싱을 시작으로 인도의 요가와 피트니스를 체계화시킨 ‘파워요가 비디오’를 출시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조혜련은 파워요가 비디오 발매 당시 “비디오를 촬영한 후 한 달 만에 허리가 3인치 줄었다”고 전해 남다른 파워요가 사랑을 내비치기도 했다.
큰 키와 작은 얼굴로 남다른 비율을 과시하는 현영도 2006년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현영은 사회체육사 자격증을 보유한 연예인으로 본인이 직접 개발한 유산소 운동프로그램인 ‘래빗핑거 다이어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해당 비디오에는 태국식 셀프 마사지 방법부터 다양한 스트레칭 비법이 포함돼 대중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몸짱 연예인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배우 황신혜도 2004년 피트니스 비디오를 내놓았다. 황신혜는 제주도와 사이판에서 극비로 촬영을 하며 건강한 몸매를 가꾸는 피트니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공개해 대중들을 매료시켰다.
이외에도 늘씬한 각선미로 뮤지컬과 방송 등 맹활약을 하고 있는 옥주현은 2005년 다이어트와 요가를 결합한 비디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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