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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미스터 선샤인' 김태리, 유연석 쏜 총에 맞았다...동료 피신 돕기위해 총격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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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미스터 선샤인' 김태리, 유연석 쏜 총에 맞았다...동료 피신 돕기위해 총격전 참여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7.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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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미스터 선샤인' 김태리가 제물포에서 유연석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는 제물포에서 유연석(구동매 역)에게 총을 겨누는 김태리(고애신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게이샤로 위장했던 조선인 여성을 찾기 위해 무신회 일원들을 끌고 제물포로 갔다. 

 

'미스터 선샤인' 김태리가 유연석에게 총을 겨눴다. [사진= tvN '미스터 선샤인' 방송화면 캡쳐]

 

김태리는 제물포를 미끼로 무신회를 발 묶어 놓기 위해 동료들과 총격전을 벌였다. 그러던 중 제물포를 벗어나려는 유연석에게 총을 겨눴다. 유연석은 이 총격전이 함정이라는 것을 깨닫고 전화국을 찾았으나, 김태리가 쏜 총으로 인해 전화를 사용하지 못했다. 

이때 최무성(장승구 역)은 이병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육로를 통해 탈출하려는 계획을 밝히며 "미군과 군속은 수색을 안 할 테니까, 한성만 빠져나가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유연석은 자신을 겨눈 저격수를 쫓아 총을 쏘려고 했으나 그의 눈빛을 확인하고 김태리인 것을 발견했다. 김태리는 유연석이 쏜 총에 맞아 쓰러졌으나, 유연석이 쫓아오기 전에 자리를 피했다.

다음 날 유연석은 역 앞에서 김태리와 만났다. 유연석은 총격전을 벌이고도 김태리를 보내줬다. 김태리를 붙잡지 못하고 보내준 유연석의 선택은 옳은 것이었을까.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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