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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허성태 앞 당당한 모습… 윤시윤과 갈등으로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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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허성태 앞 당당한 모습… 윤시윤과 갈등으로 번지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8.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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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이유영이 허성태 앞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허성태와 이유영의 관계가 윤시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된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의 송소은(이유영 분)은 법원에서 홍정수(허성태 분)를 만나게 됐다.

이날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이유영은 법원 승강기에서 허성태를 만나며 당황했다. 허성태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소속의 검사로 이유영이 검사 시보 당시 담당 검사였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사진=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화면 캡처]

 

허성태는 판사로서도 첫경험을 했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유영은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허성태는 검사로서의 자부심 넘치는 발언을 이어가며 시선을 끌었다. 이호성(윤나무 분) 재판이 끝난 이후 이유영은 같은 승강기에서 허성태를 다시 만났다.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이유영은 이전과 달리 당당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유영은 자신이 살펴 본 서류가 검찰의 전형적인 봐주기 수법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동시에 허성태가 윤나무 사건을 담당했던 것을 확신했다. 허성태는 불쾌함을 표현했다.

이유영과 허성태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전개를 통해 꾸준히 갈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유영과 허성태의 갈등은 한강호(윤시윤 분)와 허성태의 갈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전개 과정에서 이유영이 얼마나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허성태는 어떤 악행을 이어가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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