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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트리플H 현아·이던, '김비서' 박민영·박서준, 강한나·왕대륙, 열애설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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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트리플H 현아·이던, '김비서' 박민영·박서준, 강한나·왕대륙, 열애설 해프닝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02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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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혼성그룹 트리플H 멤버 현아와 이던이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빠르게 부인했다. 최근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박민영과 박서준 역시 종영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져 관심을 모았다.

 

트리플H 현아·이던 [사진= 스포츠Q DB]

 

2일 TV리포트는 현아와 이던이 수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큐브엔터테인먼트 선후배로 만나 트리플H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월 4일에는 함께 생일파티를 열고 지인들을 초대해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스포츠Q에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현아와 이던이 속한 트리플H는 후이와 함께 3인조로 구성된 혼성그룹이다.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쳐리즘(REtro Futurism)'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무대 위에서 한층 돈독해진 호흡을 과시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커플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박민영과 박서준 역시 지난달 27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박민영과 박서준은 9년간 서로를 비서와 부회장으로 바라보던 눈빛에서 점점 깊어지는 감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대리 설렘을 유발했다. 

박서준은 '로코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로맨틱코미디에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그는 풍부한 연기 내공의 소유자인 박민영과 만나, 원작의 달달한 러브라인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더해져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소속사는 보도를 통해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럼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박민영과 박서준의 SNS에서 비슷한 장소, 일본 여행, 같은 브랜드의 모자와 운동화 등을 바탕으로 열애설을 추측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찍으며 인연을 맺게 된 강한나와 왕대륙은 세 번이나 열애설이 불거져 눈길을 모았다. 

 

배우 강한나·왕대륙 [사진= 강한나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일본 오사카 테마파크에서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당시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는 왕대륙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구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지난 4월에는 강한나와 왕대륙이 한 수산시장에서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대만의 현지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해산물을 고르고 쇼핑을 마친 뒤 자리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두 번째 열애설에서도 양측은 "친구들 모임에서 장을 보던 중 사진이 찍힌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강한나와 왕대륙이 바티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세 번째 열애설에 별다른 대응을 보이지 않다가, 지난 6월 강한나의 지목으로 왕대륙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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